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신용사면 조건 대상자

지난 3월 정부는 코로나 시기에 연체가 발생하였지만, 전액 상환한 개인 및 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연체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용사면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이번 정책으로 약 330만명이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신용회복 조건 대상자에 포함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계속해서 읽어보세요.

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였지만 남아있는 연체기록으로 인해 금융거래에 제약이 있는 소상공인이 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체기록을 삭제해주는 정부의 신용사면 정책입니다.

연체기록이 있으면 신용점수가 하락하고, 금융사와 신용평가회사간에 공유되기 때문에 연체기록이 삭제되기 전까지는 금융거래거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게다가 연체기록은 변제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삭제되기 때문에 그 전에 대출이 필요한 개인 및 소상공인은 사금융 이용하게 되고, 이는 또 신용점수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약 330만명 이상의 개인과 소상공인의 연체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용사면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정책으로 신용회복이 된 분들은 누구일까요?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명이 이번 신용회복 대상자라고 합니다.

신용회복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체기록이 삭제되고, 이로 인해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 여부는 나이스 또는 올크레딧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싶은 분은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한국평가데이터 정보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신용평점이 최소 30 ~ 100점 가량 상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약 15만 명이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해졌고, 개인사업자 약 8만명은 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신용점수를 올리고 싶은 분은 이전에 작성한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 5가지를 읽어보세요.

소상공인 신용사면 정책과 관련하여 추가로 궁금한 내용이 있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보세요.